BOOK| 라틴어 수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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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틴어 수업 책 후기
“카르페 디엠”, “S.V.B.E.E.V” 책을 읽으면서 나왔던 좋은 의미의 단어
고등학생 때 처음 라틴어 수업이라는 책에 대해서 알게되었을 때 앞의 do 동사 활용표를 보자마자 닫았던 기억이 있다. 이번에 한번 읽어볼까? 라는 생각에 우선 리뷰를 찾아보았다. 라틴어에 대해서 얕게 배우면서도 문화를 알게 되어 좋았다는 글을 보게되어 읽기 시작했다. 해당 책은 실제 강의에서 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된 것이고 실제 강의에서도 종합 인문 수업처럼 느껴저서 사람들이 많이 들었다고 한다. 읽으면서 라틴어에서 파생된 단어들을 알게되고 문화, 역사를 알 수 있게되어서 흥미롭게 읽었다.
책을 읽으면서 잘 하고 있는 것인가에 대한 의문을 가졌던 것에 대해서 많이 위로를 받았던 것 같다. 지금 관심이 생긴 것에 대해서 왜?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든 것인지 알 것 같지만 잘 모르겠다. 그저 재미있고 흥미롭다는 이유인데 그것이 유치하더라도 비난받을 필요가 없다며 위로를 받았었다.
이후에도 또 읽으면 또 다른 위로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
